샤오미 제품을 구매했다면 샤오미 앱인 미홈에 연결해야한다.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제품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말이다. 이번에 구매한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를 미홈에 연결하는 방법을
보겠다. 미홈 앱은 설명서의 QR코드를 스캔해도 되고, 앱스토어에서 '미홈'으로 검색해도 된다.
설치하고나면 국가설정메뉴가 나오는데, 중국으로 설정해야 연결이 원활하다고 한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첫 화면이 아래처럼 나온다. 가운데 있는 'tap to add a device'를 누른다.


요즘 중국이고 한국이고 미세먼지가 극성이다보니 많이 팔리나보다. 미에어2가 첫줄에 있다. 선택한다.

전원을 켜고 연결가능한 상태로 만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맨처음 전원을 켜면 와이파이 램프가 천천히
깜빡이면서 연결가능한 상태가 자동으로 된다. 혹시 중간에 와이파이 비번을 틀리거나 실수를 해서 다시 연결을
시도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렇게 전원과 뒷면 램프밝기조절 버튼을 동시에 약5초간 누르면 된다. 그럼 삐- 소리가 나면서 리셋된다.

다음을 누르면 현재 연결되어 있는 우리집 와이파이 이름이 나오면서 패스워드를 누르라고 한다. 입력하고 다음 클릭

그럼 'zhimi-airpurifier'라는 와이파이를 선택하라는 메세지가 나오고 set wi-fi now를 누르면
핸드폰의 와이파이 설정화면으로 넘어간다. 리스트에서 'zhimi-airpurifier'를 선택하면


이렇게 연결이 시작된다. 100%가 될때까지 기다린다.

만약 이런 메세지가 나온다면 와이파이 비번이 틀리거나 와이파이 주파수 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그럴 경우 이전 포스팅 와이파이 비번 재설정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런 화면이 나오면 연결이 잘 된것이다. 그냥 let's get started를 누르면 된다.


한번 연결하고나면 다음부터 앱 실행시 홈 화면에 미에어2가 보이고 클릭하면 이런 화면으로 넘어간다.
현재 우리집의 공기질 상태를 보여주고 밑에는 4가지 메뉴(전원, 모드3가지)가 나온다. 이제 폰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집안에서뿐 아니라 사무실에서 퇴근하기전에 미리 작동시킬 수도 있다. 바로 IOT가 되는 것이다.

밑으로 내려보면 온도, 습도 등 여러가지 다른 정보도 나온다. 이 중 필터수명의 잔여량이 일수로 나온다.
필터교환주기가 되면 기기 전면 램프가 켰을때 빨간색으로 잠시 표시된다고 한다. 하지만, 앱으로 보면
정확하게 남은 날수가 표시되므로 미리 필터를 구매해서 준비할 수 있다.
정말 좋은 앱이다~!
곧 미에어2 한국어버젼 설명서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또한, 얼마전 역시 직구한
샤오미 미지아 4K 액션캠에 관한 내용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